일상
2015. 8. 9.
1500원 짜리도 해외직구가 더 저렴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몇천 원에 불과한 상품을 구입할 때는 항상 고민 되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인데, 상품 가격보다 배송료가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쉽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몰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배송료까지 지불하자니 뭔가 많이 아까운 상황이... 최근에 USB 파워케이블을 하나 필요해서 구입해야겠는데, 최저가 검색을 통해 국내 한 오픈마켓에서 파는 물건을 발견하긴 했는데 문제는 배송료였다. 상품 가격은 1500원 정도인데, 배송료 2500원을 합하니 4000원이 되는 상황... 최저가이긴 했지만, 선뜻 구입하기에는 망설여 진다. 당장 써야하는 물건이 아니고 여유가 있었기때문에 혹시나 해외(중국)에서는 어떻게 파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