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새 봄을 시샘하는 듯 오늘 아침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15년 건강보험요율과 함께 간편한 계산기 사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뉴스를 통해서 들으셨을테지만, 올해 4대 사회보험 중에 유일하게 건강보험 요율만 1.35% 인상됐습니다. 새해에도 이런저런 생활 물가가 오르면서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깊어진다고 하는데, 이런 인상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또 철썩 내려앉죠. 물론 인상된 만큼 실질적으로 의료 혜택이 좋아진다면 큰 불만이 없지만요.^^
각설하고, 지금부터 2015년 건강보험 요율 및 간편 계산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아래 표는 인상율이 반영된 직장가입자의 2015년 건강보험요율표입니다.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을 부과하는 방식이라 이 표와 무관하며, 부과점수당 금액도 마찬가지로 1.35% 올라서 175.6원⇒178.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보험료 계산은 자신의 보수월액에 요율을 곱하면 되며, 장기요양보험료은 이렇게 산출한 보험료에 다시 요율(6.55%)를 곱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페이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해보시면 나오는 검색 결과 중에 빨간 박스로 표시한 곳을 클릭해보세요.
만약 위에서 표시한 링크가 제대로 접속이 안 되면 아래처럼 직접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 접속하셔서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간편한 모의계산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건강보험료 계산기는 두번째로 나옵니다.
아래처럼 본인의 월 급여를 넣으시고 계산버튼만 누르시면 오른쪽에 근로자와 회사(사업주)의 부담액이 각각 산출되니까 참 간편하죠.
장기요양보험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꽃샘추위로 아침에 좀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공기가 상쾌해서 기분은 좋네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2015년 건강보험요율 및 간편 계산기 소개를 마칩니다.